금상,순천 문성마을, 동상 고흥 쑥섬마을올해 금상·동상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성적 거둬
이번 경진대회에서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 관할의 문성마을은 깨끗한 마을 경관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과 함께 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였으며,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관할의 쑥섬마을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동상과 함께 상금 1천5백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 고유의 정체성을 보존하며 아름답게 가꿔져 나가는 농촌마을을 선발하는 대회로, 총 24개 마을에 5억여원의 시상금의 규모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5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지역은 2회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7개 마을이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는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석기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전남의 농촌현장에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가뭄에 단비처럼 매우 기쁜 소식이다.”면서 “우리 전남농촌이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농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마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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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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