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고양이’와 도전자 ‘각시탈’의 138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부뚜막고양이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불렀고 11대 10으로 각시탈을 누르고 겨우 방어전에 성공했다.
각시탈의 정체는 러블리즈 케이. 러블리즈 메인보컬답게 케이는 2~3라운드에서 큰 차이로 결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으나, 부뚜막고양이를 만나 아쉽게 패했다.
케이는 “데뷔 7년 차가 됐다. 아직 공중파 1위를 못 해봤다. 작은 목표가 있다면 태연 선배님처럼 솔로나 팀으로도 잘 활동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뚜막고양이’는 가수 양요섭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뚜막고양이’는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방어전 성공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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