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사이클선수단, 전라고·전북체고 사이클부에 1:1 맞춤형 멘토링 진행
LX는 지난 14일 전주 벨로드롬에서 전라북도 내 사이클부를 운영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실은 고등학교 사이클선수로서 갖춰야할 마음가짐, 훈련방법 등 참가학생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늘 꿈꿔오던 국가대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선배님들을 진천선수촌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오늘 배운 노하우를 항상 간직하고 연마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실을 주관한 LX사이클선수단 장선재 코치는 “한창 기량이 발전하는 청소년 사이클 선수들에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교실이 참가 학생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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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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