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바닷길 선발대’는 목포에서 출발해 울릉도, 독도까지 1,094km의 바닷길을 요트를 타고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여행도중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과 국가어항을 만날 수 있다. 바닷길 선발대원으로는 영화배우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출연한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방송으로 소개될 아름다운 우리바다와 국가어항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모두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아름다운 어촌어항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명용 이사장 “원활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어야”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15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어촌뉴딜사업 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명용 공단 이사장, 송광용 어촌뉴딜사업단장을 비롯해 어촌뉴딜사업 담당자 및 설계용역업체 책임기술인 등 약 40여명이 참석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 공단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2019년 34개소, 2020년 50개소(최근 위·수탁 4개소 제외)에 대한 지역 및 사업대상지별 추진현황, 일정계획, 문제점 및 만회대책 등을 점검하고 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각종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생활 SOC 조기발주 등 원활한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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