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과 충청북도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주간을 맞아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21일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시대의 화장품 수출전략과 천연‧유기농화장품 개발 기업을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온라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세미나에서 KTR 가기경 상해지원장은 ‘중국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한국기업의 대응방안’을, KTR 신시장사업팀 고재호 책임연구원은 ‘ASEAN 화장품 등록 절차 및 베트남 화장품 시장동향 소개’를, KTR 충북지원 이준섭 책임연구원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록’을 주제로 강의했다.
KTR 권오정 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화장품 수출을 위한 우리 기업 활동 역시 적잖은 변화가 모색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