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과 합동 봉사 비대면 농산물 박스 나눔 외에도 이불세탁, 마을회관 등 청소
도공 광주전남본부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인접 농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휴게소 음식 나눔봉사와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봉사 등을 매년 공동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의 손길이 끊긴 농촌마을을 돕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순천지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7여명이 기존 휴게소 대표 음식을 나누던 방식 대신에 ex-행복상자(지역농산물)꾸러미를 만들어 농촌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외에도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차량서비스와 마을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하였고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인접 농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봉사활동이 대표 브랜드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공동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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