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사업과 민선 7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등 점검유진섭 시장, 코로나 9 방역 수칙 준수 강조,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이날 회의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강화와 주요 현안 사업, 민선 7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함께 공유했다.
유 시장은 먼저 최근 정우면 양지마을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과 관련해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신속하게 대응해 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방역이 일상화된 사회를 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개인위생은 물론, 각종 시설물에 대한 방역 수칙 이행상황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실과소장 주도하에 연초 계획한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누수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과 기부 운동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 감사 준비와 보고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중반이 넘어선 만큼 핵심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당면 현안업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경계를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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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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