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더 사업은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경제적 제약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인천지역 청소년을 사회적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2019년 1기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2기 청소년 영재 중 체육 분야인 핸드볼에서 입상한 경험을 보유한 유망주를 후원한다.
공사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영재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50만원의 후원 및 공사 핸드볼팀과 연계해 경기초청, 멘토링 등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1기 청소년 영재가 아이리더 후원을 통해 발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2기 청소년 영재 후원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리더 영재들이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적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시설 퇴소예정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두드림(Do Dream)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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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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