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3.38%) 하락한 6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물적분할 안건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낙폭를 키우는 모습이다.
LG화학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전지사업부문을 떼어내 100% 자회사로 두는 안이 찬성 63.7%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는 12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으로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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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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