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는 올해 스쿳(Scoot), 녹에어(Nok Air), 비엣젯(VietJet Air) 및 젯스타(Jetstar) 같은 지역 경쟁사를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동시에 2020 아시아 최고 저가 항공사 승무원 부문도 수상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올해 여행 및 관광 업계가 전례없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받은 이 상은 더욱 뜻깊고 의미 있다”며 “6 억 명이 넘는 승객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믿음 그리고 인내심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엄청나게 힘든 한 해를 헤쳐나가고 있는 직원과 안타깝게 떠나보내야 한 전 직원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