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통신사 대리점에서 신규 휴대전화에 한해 가입할 수 있는 기존 휴대전화보험과 달리 신규, 중고 휴대전화 모두 카카오페이에 접속해 기기 정보와 외관 사진을 올리면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통신사를 이용 중이면서 2019년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의 주력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유형은 ‘도난·분실(전손) 플랜’, ‘파손 플랜’으로 구성됐다.
휴대전화 도난 또는 분실 시 6개월간 품질을 보장하는 중고 휴대전화를 보험기간 내 1회 지급하며, 파손 시 최대 35만원(자기부담금 제외)의 수리비를 보험기간 내 2회 보장한다.
보험료는 휴대전화 기종과 관계없이 도난·분실 플랜 월 1000원, 파손 플랜 월 3800원이다. 보험료 납입기간과 보장기간은 2년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바로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중고 휴대전화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휴대전화보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