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17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분기 영업손실 354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흑자전환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증가한 것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인치 이상의 승용차 타이어 매출 비중이 33.4%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
금호타이어는 연말까지 국내외 타이어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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