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뉴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치료 보장을 강화한 ‘뉴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운전자보험의 기본 담보인 자동차사고 상해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뉴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진단 주수별로 보장을 차등화한 자동차사고 상해진단특약을 신설했다. 상해 정도가 심해 진단 주수가 길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차량에 함께 탑승한 가족의 상해를 보장하는 가족 동승 자동차사고 담보의 보장 인원을 최대 7명으로 확대했다.

중과실사고 피해 보장, 골절재활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에 대한 보장 담보도 추가해 상해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운전자의 운전 중 상해 위험을 보장하는 특화 담보 6종도 신설했다.

가입 연령은 만 17세부터 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5·7·10·15·20년 만기 또는 70·80·9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내 생애 첫 자동차보험 가입자’ 우대 제도를 활용하면 첫 자동차보험을 현대해상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이번 상품은 운전자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해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더 많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