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대해상 인터넷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가입 시 카카오톡에서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보험료 확인과 결제가 가능하다.
1년 만기 자동차보험 계약 갱신도 채팅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간단한 인증을 거쳐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100만원 이하 보험금 청구하거나 약관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 누구나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바일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나 시간적 제약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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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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