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로 이 장소(메이커스페이스)가 이번 혁신지원사업으로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탈바꿈한 자리이며 앞으로 우리대학의 혁신의 혈관의 역할을 담당할 의미있는 장소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공간”이라면서 “우리대학은 3대 인재상이 있다. 도전적 세계인, 정직한 진심인, 창의적 전문인 이 인재상에 걸맞게 많은 결과와 성과들이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는 김종춘 대외협력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현재 교육혁신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 RAPID SCORE, 교원통합역량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 ▲김성민 전인교육원장 SHU Story 프로그램, ACE리더십프로그램, 서비스러닝 운영 및 성과 ▲박석우 행정지원실장의 2020 혁신지원사업 기반 교육환경개선 사업 ▲이준혁 학생성공처장의 ACE취업지원 프로그램, 사회맞춤형 ACE인재양성, ACE MINDSHIP 프로그램, Go Pro ACE진심인 운영 성과 ▲김종춘 대외협력본부장의 글로벌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 방안 ▲김예진 대학성과관리본부장의 대학성과관리본부 실적 및 시스템 개발 현황 ▲박주희 혁신지원사업단장의 2차년도 혁신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등 7개의 발표와 자체평가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박주희 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그 대학의 컬처(Culture)를 바꿔야 한다. 올 해 우리는 5분 전 회의 참석, 회의문화 개선, 우리는 칭찬이 고프다 칭찬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조금씩 문화를 바꿔왔다”며 “그동안은 대학이 상아탑 역할을 하며 사회를 리드해왔으나 언제부턴가 사회가 대학을 리드하고 있기에 대학 혁신을 통해 다시 대학의 순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히 진심가족회사의 협력을 위해 동대문구청 등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연계된 평생직업교육사업을 통한 새로운 삼육진심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라며 “사업을 추진하고 수행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부서장과 학과장들의 협조에 감사한다. 앞으로 남은 사업기간동안 코로나19에 잘 대응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목표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중간성과보고회은 코로나19의 악화되는 상황으로 대학내 교무위원을 비롯한 팀장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각 발표사항들은 유튜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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