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인천에서 태어난 황 사장은 부평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받았다.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맡으며 B2C 영업과 영업 전략 등의 경험을 쌓았다.
LG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에 다시 합류한 뒤 지난해 LG그룹에서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IPTV, 인터넷 등 스마트 홈을 통합한 컨슈머 사업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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