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누르볼로르 의원은 한국-몽골 수교 30주년, 서울-울란바토르 상호연결 도시 체결 25주년 맞아 양 국가와 도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도 함께했다.
우누르볼로르 의원과 김인호 의장, 이현찬 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한국과 몽골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류가 제한돼 안타까웠는데 우누르볼로르 의원께서 서울의 안전을 믿고 방문해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느낀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서울과 울란바토르 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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