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장학사업,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등 지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촌․농어업인과 민간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3년간 총 3억 원이 출연되며 ▲농어업인의 자녀교육 ▲장학사업 ▲복지증진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속적인 기금 기부에 감사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과 농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X 김상태봉 경영지원실장 직무대행은 “LX는 이번 협약뿐 아니라 지역발전 도모와 상생경재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농어민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도움드릴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LX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3억 원을 출연해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지원, 의료서비스 소외지역 한방의료봉사, 긴급 수해 농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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