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이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는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 등이 출연한다.
낸시랭은 이날 방송에서 201년 10월 결혼한 이후 10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털어논다.
낸시랭은 10개월 결혼 생활이 “안 좋은 건 다 겪어 본 불행 종합세트”였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사채 빚을 떠안아 3년 동안(갚았다). 8억이 9억으로 늘어났고, 이자만 월 600만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낸시랭은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밝게 웃으며 잘 이겨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에서 낸시랭은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결혼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꼽기도 했다.
또 미혼모가 된 사유리에게 “넌 정말 대단한 여자야 멋잇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