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김성욱 임상병리학과장과 이민우 연구교수, 경복대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과 김대진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학과는 △임상병리 관련 분야의 강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 네트워크 협력 △인적, 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협력 △기타 양 학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 상호 이익이 되는 사항을 협의해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양 대학 임상병리학과의 질적 발전은 적극적인 연구 및 교육협력, 분자진단과 유전연구 및 대학원 연계과정 등을 통해 전문임상병리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 국가고시 100% 합격 및 전국수석을 차지해 전국 최상위 학과로 자리매김 했으며 졸업생 중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 씨젠의료재단 등 서울수도권 대형병원 및 의료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전공심화과정(4학년)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의생명과학 기술을 주도하는 전문임상병리사 양성을 하는 명문학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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