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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역대 최다 상호금융 ‘클린뱅크 인증’

농협광주본부 역대 최다 상호금융 ‘클린뱅크 인증’

등록 2021.01.19 18:56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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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등급 광주비아농협, 대촌농협, 동곡농협 3곳 인증

(왼쪽부터)이동훈 동곡농협 조합장, 박흥식 광주비아농협 조합장, 전봉식 대촌농협 조합장(왼쪽부터)이동훈 동곡농협 조합장, 박흥식 광주비아농협 조합장, 전봉식 대촌농협 조합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2020년 ‘클린뱅크 인증’ 농협에 관내 14개 농협 중 8개 농협이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자산건전성 관련 핵심지표(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금, 은, 동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중 최근 5년 연속 ‘금’ 등급을 인증 받으면 ‘그랑프리’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농협광주본부는 관내 14개 농협 중 ‘금’ 등급 3개소(광주비아농협, 대촌농협, 동곡농협)를 비롯하여 ‘동’ 5개소, 총 8개 농협이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강형구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각 농협별로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에 힘쓴 결과”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와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선제적인 연체감축에 나서 클린뱅크 인증 농협을 증대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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