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베이커리 90여종 가격 평균 9% 인상

뚜레쥬르, 베이커리 90여종 가격 평균 9% 인상

등록 2021.01.29 16:04

김민지

  기자

사진=CJ푸드빌 제공사진=CJ푸드빌 제공

뚜레쥬르가 베이커리 90여종 가격을 평균 9% 인상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지난 22일부터 단팥빵, 소보로빵, 크루아상 등 대표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

다만 달걀 함량이 높은 ‘허니 카스테라’ 제품 가격은 3900원으로 동결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버터·치즈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소한의 폭으로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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