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쿠팡 물류 전담 운송 회사인 동방은 오전 10시 기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2300원(29.99%) 오른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팡 물류 협력사로 알려진 KCTC 역시 1415원(29.88%) 올라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H는 2760원(29.87%) 오른 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H는 KT 자회사로 최근 쿠팡이 출시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쿠팡 물류차 생산 회사로 알려진 오텍은 1950원(14.77%)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쿠팡 거래 관련 전자 결제 기업인 다날은 465원(9.40%) 올라 5410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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