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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오세철 사장·최중경 전 장관 사내·사외이사 내정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최중경 전 장관 사내·사외이사 내정

등록 2021.02.18 13:55

수정 2021.02.19 07:57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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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한승환·이준서 사내이사 선임키로고정석 사내이사·필립 코셰 사외이사 연임건도 상정최중경 전 지경부 장관 사외이사로 영입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최중경 전 장관 사내·사외이사 내정 기사의 사진

삼성물산이 오세철 건설부문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 등 정기 주총 안건을 확정했다.

우선 삼성물산은 신임 사장인 오세철 건설부문장과 한승환 리조트 부문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이준서 패션부분장(부사장) 등을 사내이사, 대표로 선임하기로 했다. 기존 고정석 사내이사 연임 건도 주총에서 의결된다.

이와 함께 최 전 장관 신규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기존 필립 코셰 전 미국 GE최고생산성책임자(CPO)의 재선임 건도 주총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최 전 장관은 1956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직에 몸을 담았다. 기획재정부 1차관, 주필리핀 대사, 이명박 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지경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또 최치훈 사장은 임기 만료로 의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최 사장은 2018년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이사회 의장 연임이 결정돼 의장직을 계속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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