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IF와 지엘라파는 지난해 11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한국에서 생산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RDIF의 이번 방문은 지엘라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 내 스푸트니크 V 생산과 관련해 지엘라파, 지엘라파의 자회사인 한국코러스와 협력하기 위해서다.
지엘라파는 RDIF로부터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레터(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엘라파 관계자는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해 시장에서 사실관계와 다른 이야기가 퍼진 데 따라 혼선을 막고 컨소시엄 구성 주체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레터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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