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더 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글과 함께 영어로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올리고 해시태그 ‘저스티스 포 미얀마(#JusticeForMyanmar)’, ‘스탠드 위드 미얀마(#standwithmyanmar)’를 덧붙였다.
한편 미얀마 군부는 지난달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고 관련 인사들을 구금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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