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법, 그게 뭐야?”···보험연수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사이버 강의 개설

오는 4월부터 정규 편성·운영 예정

보험연수원은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대한 금융업계 종사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10일 보험연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질의응답 형식 사이버 교육(Q&A로 알아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과정을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정규 편성 및 운영된다.

강의는 ▲왜 금융소비자보호법인가? ▲무엇을 준수해야 하나? ▲금융소비자를 어떻게 보호하나? ▲영향과 대응은 무엇인가? 등 크게 4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교육 과정으로 금융 업계가 구체적으로 금소법 시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무자들이 소비자 보호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