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접수··· 4월 중 합격자 발표제한경쟁 통한 장애인 9명 모집 ‘눈길’
특히 이번 채용에는 장애인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장애인 9명을 특별 채용한다.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생산 ▲생관 품질 분야 등에서 장애인 제한경쟁을 포함, 모두 137명의 기술직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기술직 공개채용에서도 광주·전남지역 소재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 등 지역인재 우대조항이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채용 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10일부터 이달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AI 역량검사는 24일 오후 4시까지 응시해야 한다.
GGM은 이후 AI 역량검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1차 기술직 신입사원과 일반직 신입사원 모집에 이은 세 번째로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채용 전문기관의 업무 대행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적용, 객관성을 확보함으로써 누구나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채용전용 홈페이지 또는 GG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GGM이 지난 1월 5일 공고한 첫 번째 기술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는 186명 모집에 1만2천여 명이 넘게 지원해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일반직 신입사원 모집도 43명 모집에 3천200여 명 이상이 지원해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GM은 앞으로도 단계별로 인력을 채용해 1천여 명 내외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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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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