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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중기회 건물로 이전

금융 은행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중기회 건물로 이전

등록 2021.03.15 12:59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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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은사진= 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본부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장승국 소부장강소기업100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김경자 수출입은행 부행장과 장승국 소부장강소기업100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새로 이전한 본부 사무실에는 고객상담실이 설치됐으며 온라인 화상 상담이 가능한 언택트 상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초기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본부 내에 성장지원팀을 신설했다.

방문규 행장은 “올해 수은은 벤처·스타트업 등 수출초기기업에 든든한 금융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이 조속히 수출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약 29조원의 자금을 중소중견기업에 공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도 “수은의 중소여신 조직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수출초기기업 지원팀 신설 등 조직을 확대한 만큼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금융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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