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군수, 국회서 현안사업 국비확보 ‘온힘’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등 총 3개 사업 578억 원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주철현 국회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한 이 군수는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및 개설 등 총 3개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함평방면) 확장 및 개설건의(100억 원) ▲함평천 하천환경 정비사업(50억 원) ▲2021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건의(428억 원) 등 총 3개 사업 578억 원이다.

이상익 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도 “하지만 지역현안사업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치권·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