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광주관광재단,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모습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지난 26일 1913송정역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재단 직원들은 코로나 펜데믹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다과, 과일, 식료품 등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활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설 명절에도 양동시장에서 선물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또 광주관광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기날’로 정하고 전 직원들이 장보기에 나서고 있다.

남성숙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지역경기 침체도 장기화되고, 이로 인해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