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총서 사내·외이사·감사위원 등 의결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에도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성장, 수익, 기술, 안정을 경영방침을 삼고 우주항공, 수송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 분야에서의 기술우위를 높이며 지속 성장기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김지찬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 19라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재도약의 기반을 가지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영업이익, 수주잔고 등 경영지표가 개선되는 등 값진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재표 승인,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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