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자사 미디어 플랫폼에 독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SM C&C는 매니지먼트부터 기획, 제작, 광고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다. 예능과 음악 분야에 강점이 있다. 강호동과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 정상급 MC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7월부터 워크숍을 거치며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았고 ‘잡동산’, ‘신과 함께’ 등을 우선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오리지널 콘텐츠는 ‘채널S’에서 본방송한 이후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에서 독점 VOD로 제공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월 설립한 자회사 미디어에스의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로 4월 론칭 예정이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는 “국내 정상급 소속 연예인과 탁월한 제작 능력을 보유한 SM C&C와의 제휴로 의미 있는 즐거움을 전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Btv 고객과 채널S 시청자께 가족, 행복, 즐거움, 공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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