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창단식서 플레이오프 진출 포부 드러내마스코트는 친숙한 개 캐릭터 모티브 ‘랜디’
신세계그룹 ‘SSG 랜더스’ 창단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BO리그 프로야구 ‘SSG 랜더스’ 창단식에서 구단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공식 창단식에서 ‘가을야구’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창단식에 구단주 자격으로 창단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정지택 KBO 총재, 신은호 시의회의장,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 구단 프런트, 김원형 감독과 선수단이 참여했다.
정 부회장은 창단식에서 “비행선을 타고 도전을 함께 할 민경삼 대표님, 선수단 여러분과 구단 프런트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돼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인천시민 여러분들이 저희 신세계그룹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한계 없는, 놀라운 랜더스(no limits amazing landers)’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우리가 한 마음으로 고객과 팬을 위해 광적으로 집중한다면 SSG랜더스를 ‘꿈이 현실이 되는 야구단’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세계가 여러분들의 도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원형 SSG랜더스 감독은 “SSG랜더스의 초대 감독이 돼 영광”이라며 “2021년 정용진 구단주의 신세계그룹 신년사에서 언급하신 ‘불요불굴’의 정신으로 원하는 목표를 잘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SSG랜더스는 이날 창단식에서 새로운 마스코트와 응원가, 유니폼을 공개했다. SSG랜더스는 “용맹함과 충성심으로 가족과 친구를 강인하게 지켜내는 개, 카네코르소를 활용해 랜더스의 새로운 도전과 승리의 과정에 힘을 더해줄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팀 응원가 ‘위 아 더 랜더스(We are the Landers)는 새롭게 시작되는 팀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선수들의 긴장감을 조명하며 응원가가 흐를수록 점점 빌드업되며 피를 끓어오르는 느낌을 줄 수 있게 연출했다는 것이 구단 측 설명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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