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취소·연기하고 이미 체류 중인 경우에도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의 여행경보는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1일 미얀마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은 중요한 업무가 아닌 경우 귀국하고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입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 외교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미얀마 정세 악화에 따라 주미얀마 대사관과 함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방침 마련에 나선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