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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미얀마 전지역에 적색경보 ‘철수권고’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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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지역에 적색경보 ‘철수권고’ 발령

등록 2021.04.03 18:01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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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의 날인 27일(현지시간)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최대 도시 양곤의 탐웨 지역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미얀마군의 날인 27일(현지시간)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최대 도시 양곤의 탐웨 지역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외교부가 미얀마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철수권고’인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취소·연기하고 이미 체류 중인 경우에도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의 여행경보는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1일 미얀마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은 중요한 업무가 아닌 경우 귀국하고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입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 외교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미얀마 정세 악화에 따라 주미얀마 대사관과 함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방침 마련에 나선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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