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끼밥상! 전남농협이 책임지겠습니다!”
김치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발효식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영국, 프랑스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불거진 중국산 알몸 김치와 중국 김치(파오차이)가 ISO 국제표준 규격으로 채택되면서 김치 종주국인 한국김치에 대한 인식과 소비 위축이 염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안전한 국산김치를 홍보하여 최근 수입김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양념채소류 생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국산김치와 먹거리로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산김치와 함께 식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소비가 위축되어 있는 국내산 돼지 앞·뒷다리로 만든 수육과 돈까스, 후식으로 전남산 바나나가 함께 제공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한끼 밥상을 선보였다.
박서홍 본부장은 “중국김치의 위생적인 문제로 국산김치마저 소비가 위축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남농협은 HACCP 인증을 받은 김치가공공장(화원농협, 순천농협, 여수농협)을 운영중이며, 100% 국내산 농산물로 안전하게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께서 믿고 애용해주시는 것이 우리 농업인을 돕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