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법조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애초 3주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지난 9일 구치소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이번 주까지 추가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수술과 입원 등으로 몸무게가 7㎏가량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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