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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빗썸, 실소유주 사기 논란에 “사건과 무관···법·정부시책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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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실소유주 사기 논란에 “사건과 무관···법·정부시책 준수”

등록 2021.04.26 17:11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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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사업자 신고 진행 중

빗썸, 실소유주 사기 논란에 “사건과 무관···법·정부시책 준수” 기사의 사진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가 매각 추진 과정에서 BXA 코인 상장 여부 관련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빗썸이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거래소 운영과 관련한 우려를 일축했다.

빗썸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기사에 언급되고 있는 BXA 사건과 관련 일각에서 거래소 운영과 연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빗썸은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함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빗썸 실소유주 이모 전 빗썸홀딩스 및 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빗썸 매각 추진 과정에서 가상자산인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상당한 양의 코인을 선판매 했으나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빗썸 측은 “국내 대표 거래소로서 특금법에 따른 사업자 신고 역시 모범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빗썸은 법과 정부시책을 준수하고 회원님들의 자산 보호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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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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