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연구과제 선정···총 228억 원 연구비 지원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차세대융합·원천기술 연구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 및 스마트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고도화와 차세대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천대학교 연구자들은 이번 7개 연구과제 선정으로 유관기관과의 컨소시엄을 등을 통해 총 22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에너지 등 기초·기반 기술과 농업의 연결에 나선다.
세부 선정 과제는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연구사업: 3명(연구책임자: 동물자원학과 양철주 교수 (2개 과제),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김선호 학술연구교수)
▲차세대융합·원천기술 연구사업: 3명(연구책임자: 동물자원학과 양철주 교수, ICT융합공학부 신창선 교수,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이번 사업에 선정된 순천대 교원들은 향후 2~3년간 총 32억여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구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순천대 허재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과제의 충실한 수행을 통해 창의성 높은 리더 연구자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스마트팜의 새로운 가치창출 통한 농촌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농업 사회 구현을 위한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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