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는 오는 6일 상장사협의회를 찾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장협은 차등의결권과 포이즌필 등 경영권 방어 제도 도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관련법의 개선 필요사항과, 상속세율 인하 등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논의할 방침이다.
1973년 설립된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를 회원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코스피 상장사 700여곳의 입장을 대표하는 재계 대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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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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