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페이는 2014년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결제로, 가입자수가 약 1500만 명에 달하며 스마일페이 가맹점 수는 2만5000여 곳에 이른다. 이베이코리아는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여행, 관광업 제휴 구축에 힘쓰고 있다.
스마일카드는 2018년 6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올해 4월 기준 발급자 110만 명을 돌파했다.
뉴 스마일카드는 최초 가입 시 넷플릭스 구독료 5개월 지원 등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6가지의 카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연회비 1만원의 ‘스마일카드 에디션(Edition) 2’와 연회비 5만원의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특히 연회비 5만원의 프리미엄 버전인 스마일카드 더 클럽은 카드 발급 즉시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제 ‘스마일클럽’에 자동 가입돼 매년 3만원의 스마일클럽 연회비와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을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 스마일카드 더 클럽 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 이용료를 5개월간 지원하는 파격 혜택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뉴 스마일카드 회원만을 위한 파격 혜택이 제공된다. 10일부터 12일에는 모든 스마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13일부터 18일에는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즉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의 경우 넷플릭스 5개월 무료 혜택까지 포함하면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최대 13만 원의 스페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뉴 스마일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종의 뉴 스마일카드 중 자신의 스마일을 확인하면 최대 1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지급한다. 스마일페이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양한 외부가맹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THE POP(더팝)’ 간편결제 수단인 스마일페이 QR을 전국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하는 첫 결제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30%를 스마일페이로 캐시백 해준다. G마켓, 옥션에서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을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3만원을 캐시백(30만원 이상 결제 시) 해준다. 또 쿠켓마켓, W컨셉에서 스마일페이로 첫 결제 시 각각 3천원 즉시할인(3만원 이상 결제 시)과 8천원의 캐시백(1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스마일페이와 스마일카드는 함께 사용했을 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도록 유기적으로 설계 됐다”며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정교한 결제 플랫폼이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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