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서선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숙박공간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 개소를 지원해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지원이다.
롯데카드는 이와 별도로 임직원의 기부금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해 마련한 소아암 환아 치료비 845만원도 전달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019년 첫 소아암 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환아와 가족들이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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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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