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문화 체험을 통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23일 개최미얀마 희망 메시지 풍선날리기 등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3일 국민여가친환경 오토캠핑장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우리누리 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을 맞아 다양한 소수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단위 참여를 유도하며,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5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미얀마 희망 메시지 풍선날리기 ▲미얀마 성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미를 더한다. 이어 ▲캠핑 초보자를 위한 캠핑 교육 ▲감성 캠핑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 ▲캠핑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스냅사진 촬영) ▲각 국가별 테마로 한 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전문 쉐프의 요리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다문화 음식체험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숲속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캠핑을 주제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즐기며 지역주민, 다문화가족과 도심 속 자연 테마 여행을 흠뻑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을 맞아 내·외국인에게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문화다양성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광주영어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송출하여 문화다양성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