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피맘박스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 임직원이 직접 만든 신생아 디데이 달력과 베넷 저고리, 속싸개, 기저귀 등 13가지 필수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된 해피맘박스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해피맘박스가 저소득 가정의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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