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I 규모 月 1000대 가능車물류센터 2000여대 보관
이번 포르쉐코리아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최종 품질 검사(PDI)를 실시하는 포르쉐 전용 시설이다.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 속도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르쉐코리아의 고객 관리 강화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면적 5만9996.2m²의 새로운 차량물류센터에서는 총 2000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으며 PDI 규모는 월 최대 1000대까지 가능하다.
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연간 3000대 이상의 전기화 모델을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급증하는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포르쉐 차량의 품질 개선을 위해 새로운 PDI 센터를 확장 오픈했다”며 “차량 입출고 프로세스 최적화 및 전산화를 통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나아가 더욱 효율적으로 차량을 인도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77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자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과 함께 포르쉐 전체 시장에서 5위를 기록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의 성장에 걸맞은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관리에 주력하며 국내 투자를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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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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