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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백신 1차 접종률 10% 넘어···누적 520만4000명

이슈플러스 일반

백신 1차 접종률 10% 넘어···누적 520만4000명

등록 2021.05.28 20:5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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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자체접종.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서울요양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자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2021.02.26.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자체접종.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서울요양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자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2021.02.2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1차 접종률이 28일 1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신규 1차 접종자가 오후 5시까지 51만3000명 늘어 누적 520만40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10.1% 수준이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91일만이다.

65∼74세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전날(65만7192명)과 이날(51만3000명) 이틀간 약 117만명이 접종하면서 접종률이 크게 올랐다.

추진단은 지난 17일 0시 기준으로 60세 이상 접종자의 접종효과를 분석한 결과 1회 접종 후 2주가 지났을 때 감염 예방효과는 89.5%였다고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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