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인 10시 29분께 진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나 방사성 물질 누출 등은 없으며 화재는 발전기에 자계를 형성시켜 발전이 가능하도록 돕는 터빈·발전기 부속기기인 여자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장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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