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롯데카드, 앱 특화 혜택 제공하는 ‘새로고침 카드’ 출시

사진=핀크 제공

핀크가 롯데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핀크 이용자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고침 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새로고침 카드’는 핀크의 주 소비자인 MZ세대(밀레이얼·Z세대)를 위해 복잡한 조건을 간소화하고 할인 대신 캐시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핀크 앱에서 서비스 조회만 하면 전국 모든 가맹점 결제분을 이용실적으로 인정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아울러 전월 핀크의 5가지 대표 서비스인 ▲송금 ▲핀크머니 충전 ▲예적금 상품 가입·유지 ▲대출한도 조회 ▲핀크리얼리 출석 중 1개 이상 달성 시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40만원 이상 결제 시 월 5000 핀크머니 추가 적립 혜택을 11월30일까지 이어간다.

새로고침 카드는 핀크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2만5000원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2030세대로 구성된 핀크 이용자에게 높은 혜택을 몰아주는 카드를 만들고자 롯데카드와 협업하게 됐다”면서 “카드생활을 새롭게 고쳐가자는 의미인 새로고침 카드를 발급 받아 높은 캐시백 혜택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