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민주당 의원 174명을 포함해 조사에 동의한 그들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817명의 부동산 소유·거래를 조사해왔다.
3기 신도시 관련 지역, 언론 등에서 의혹이 제기된 지역, 권익위에 접수된 공직자 투기 신고 지역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왔다. 금융거래 내역을 들여다 보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동의서도 받았다.
당초 권익위는 4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조사에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사 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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