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2019년 5월 프로축구 인천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유상철 감독은 같은 해 11월 시즌 중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3년째 치료에 전념한 유 전 감독은 방송에 출연하는 등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감독의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kbh641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